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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먼저 웃었다…'슬램덩크', '아바타2' 제치고 연휴 첫날 1위

교섭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이 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21일 전국 16만 3,1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 8,652명. 지난 18일 개봉한 '교섭'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정산 굳히기에 돌입했다.

설 연휴 돌입전 '아바타:물의 길'에 예매율 1위를 내줘 불안한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지만, 현장 예매에서 '교섭'이 앞선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물의 길'과의 예매율 격차도 3% 이내로 좁혀졌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황정민과 현빈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10만 2,659명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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