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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레너, 수술 후 얼굴 가득 상처…"친절한 말 모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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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레미 레너가 수술 후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3일 레너는 자신의 SNS에 "모두의 친절한 말씀에 감사드린다. 나는 지금 글자를 잘 칠 수는 없지만 (걱정해 준)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병원 침대에서 찍은 셀카였다. 퉁퉁 부은 눈, 상처 가득한 얼굴이 그의 몸 상태를 알려주는 듯했다.

팬들은 물론 '어벤져스' 동료들이 레너의 쾌유를 비는 댓글을 달았다.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빨리 회복하게 친구. 네 방식대로 나도 사랑을 보내는 중"이라고 답글을 달았고, '캡틴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도 "아직 건재하네. 사랑해 친구"라고 댓글을 달았다.

CNN 방송에 따르면 레너는 새해 첫날 폭설로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을 돕다가 부상을 입었다. 눈을 치우다 제설차에 다리 한쪽이 깔렸고, 가슴 부위도 다쳤다.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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