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선원?…늘 푸틴 옆자리에 있는 미스터리 여성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푸틴 옆자리 여성 정체는?'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근 사진에서 늘 옆자리에 있는 한 여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발의 이 여성은 포착될 때마다 다른 직업군의 옷을 입고 있어서 더 눈길을 끄는데요.

어떤 사진에선 군복 차림이라 여군 것처럼 보이고, 또 다른 사진에선 주황색 선원복을 입은 선원처럼 보입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여자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평범한 엄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온라인상에서는 이 여성이 '푸틴 대통령을 최근접 거리에서 보호하는 경호원이다'라는 추측과, 러시아 정보기관이 고용한 배우일 거라는 추측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 찍는 데 이용되는 배우인지, 아니면 푸틴과 가까이 있어야 할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건데요.

누리꾼들은 "건강 이상설이 계속 도는 걸 보면 전담 의사 같기도 하네요." "이제 노출됐으니 버려지는 건 아니겠지? 진짜 정체가 궁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뉴스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