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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부스터샷 꺼리던 2030…최근 접종률 증가, 왜?

부작용 등을 우려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꺼렸던 2030 세대들이 최근에 부스터샷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등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면서 다른 나라에 입국하기 위해 부스터샷을 맞는 이들이 많은것 인데요.

일본 정부는 지난 10월 외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3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내거나 72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게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30대의 3차 접종률은 이달부터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여행지에서 코로나 감염이 우려돼 접종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당 국가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국 요건을 확인하라'고 당부하고 있는데요.

또 혼선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해 '3차 접종 또는 3차 접종 이상'이라고 명시한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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