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축구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221209/201729277_1280.jpg)
어제(8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축구 국가 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은 우리 국민에게는 월드컵 우승팀"이라 말하며 감격한 듯 잠시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볼 트래핑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221209/201729274_1280.jpg)
![조유민 선수와 기념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221209/201729275_1280.jpg)
돼지고기 보쌈이 주메뉴로 나온 만찬에는 21명의 선수단과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조리사와 팀 닥터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 벤투 감독은 "4년 동안 굉장히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을 비롯해 모든 국민들의 행운을 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기념촬영하는 조규성 선수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221209/201729273_1280.jpg)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신화를 쓴 축구 대표팀의 환영 만찬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 취재 : 주범 최대웅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