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숙소가 공개됐는데요, 숙소 곳곳에 한국 축구의 자긍심과 월드컵에 임하는 대표단의 각오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기사로 함께 보시죠.
호텔 정문에서부터 'KOREA'가 새겨져 있는 붉은 천막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복도에는 역대 월드컵과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 10경기의 경기 결과 등을 정리해 걸어 선수들이 카타르월드컵에 어떻게 진출하게 됐는지 되새기게 했습니다.
또한 객실 문에는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져 있는 유니폼을 걸어둬서 문만 봐도 누가 머무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주장 손흥민이 묵는 방에는 등번호 7번 유니폼 이미지를 새기고 방 안에는 손흥민의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다음 주 목요일인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가나, 포르투갈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르며 16강을 향한 도전에 나섭니다.
(화면 제공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