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숙소가 공개됐는데요, 숙소 곳곳에 한국 축구의 자긍심과 월드컵에 임하는 대표단의 각오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기사로 함께 보시죠.
호텔 정문에서부터 'KOREA'가 새겨져 있는 붉은 천막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실시간 e뉴스1. 대표단 숙소 ok](http://img.sbs.co.kr/newimg/news/20221115/201720492_1280.jpg)
복도에는 역대 월드컵과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 10경기의 경기 결과 등을 정리해 걸어 선수들이 카타르월드컵에 어떻게 진출하게 됐는지 되새기게 했습니다.
![실시간 e뉴스1. 대표단 숙소 ok](http://img.sbs.co.kr/newimg/news/20221115/201720493_1280.jpg)
또한 객실 문에는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져 있는 유니폼을 걸어둬서 문만 봐도 누가 머무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주장 손흥민이 묵는 방에는 등번호 7번 유니폼 이미지를 새기고 방 안에는 손흥민의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다음 주 목요일인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가나, 포르투갈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르며 16강을 향한 도전에 나섭니다.
(화면 제공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