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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운동화까지 신고…마라톤 대회 참가한 오리

미국 뉴욕 마라톤 대회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됐는데요.

여기에 아주 특별한 선수가 참가해 현장을 한층 즐겁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역시 세계 4대 마라톤 대회로 꼽힐 만한데요.

뉴욕 마라톤 대회가 세계 125개국의 마라톤 선수와 동호인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한복판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뒤뚱뒤뚱 웬 오리 한 마리가 코스를 누비고 있는데요.

야무지게 운동화까지 신었네요.

이른바 '마라톤 오리'로 유명한 윙클입니다.

한 곡예사가 반려동물로 기르는 건데요.

몇 해 전 마라톤 대회를 참가한 모습과 뉴욕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포착돼 유명세를 탔습니다.

마라톤이 뭔지 알기나 할까 싶지만, 완주를 향해 부지런히 뛰더니, 기어코 메달까지 획득!

당당히 뉴욕 마라톤 대회의 명물로 등극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educk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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