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는 16일 자신의 SNS에 "아버님께서 담아주신 결혼 전 우리와 오늘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 전후 조수애, 박서원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연애 시절로 보이는 사진에선 서로가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면 결혼 후 찍은 사진에서는 아이와 함께 하는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조수애는 지난 2016년 JTBC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18년 13세 연상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 결혼했다. 결혼과 동시에 JTBC에서 퇴직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하나 있다.
아나운서로서의 모든 활동은 중단했지만,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