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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앗, 뜨거워"…스마트 워치로 손목 화상 입는 사례 잇따라

스마트 워치, 요즘 많이들 착용하시죠.

건강 관리를 위해 찬 스마트 워치로 인해서 오히려 화상을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스마트 워치에서 연기가 흘러나오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한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애플워치7 사용자가 워치를 차고 있었는데 너무 뜨거워짐을 느꼈다, 확인을 해봤더니 고열로 인해서 폭발하기 직전의 모습처럼 불이 붙고 연기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영미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착용한 채 잠을 자다가 손목에 화상을 입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는데요.

이 사용자, 사진 보이는 것처럼 손목 피부가 붉게 변하고 물집이 잡힌 모습이죠.

이렇게 스마트 워치를 착용했다가 화상 등을 입었다는 주장이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도 해당 문제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이죠.

다만 업계에서는 기기 자체의 심각한 결함보다는 배터리나 센서의 과열 등이 주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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