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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지지자들 집회…김정숙 여사 포착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벌어지는 '지지', '반대' 맞불 집회 소식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어제(17일), 평산마을에는 전국 곳곳에서 문 전 대통령 지지자 3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침묵 집회를 진행했는데요, 지지자들의 응원에 문 전 대통령이 사저에서 손을 흔들고 김 여사는 사저 앞마당으로 잠시 나와 파란 수건을 흔들고 손 하트를 그리며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날 보수단체 200여 명도 특검 요구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계속 이어갔는데요, 두 단체의 시위는 경찰 저지선을 사이에 두고 벌어져 일촉즉발의 순간이 여러 차례 벌어지기도 했지만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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