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8일 자신의 SNS에 "늘 건강하길 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유가 손흥민이 받은 골든부츠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2021/2022 시즌 EPL 득점왕에 오르며 이 트로피를 받았다.
모자에 반소매,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의 공유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 표정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올라간 입꼬리에서 그가 웃고 있음을 알아챌 수 있다. 특히 공유가 서 있는 곳은 손흥민의 의미있는 물건들이 진열된 장식장 앞으로, 공유가 손흥민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유추된다.
앞서 손흥민과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한 배우 박서준도 같은 위치에서 골든부츠를 들고 사진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다.
[사진=공유, 박서준 인스타그램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