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2일) 새벽 4시 30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의 한 금은방 유리를 깨고 들어가 귀금속 8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A 씨를 거주지 인근에서 체포했습니다.
또 피해 물품을 모두 회수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부산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