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안에서 물건을 살피는 여성을 남성 네 명이 뒤에 서서 바라봅니다.
한 남성이 '우리는 4명이고 지금 여기에는 하나밖에 없다'고 말하자, 다른 남성이 '그래서 누가 할래?'라고 묻습니다.
겁에 질린 듯 여성이 뒤를 돌아보자 남성들이 여성이 아닌 하나 남은 보디 스프레이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광고가 공개된 뒤 SNS에서는 비난이 쏟아졌고 많은 연예인들과 비평가들도 '해당 광고가 성범죄를 경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해당 광고가 공개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TV 방영이 중지됐습니다.
업체 측은 급히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tudio tak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