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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논란' 프리지아, 5개월 만에 SNS 재개…"전 건강하게 잘 있어요"

'가품 논란' 프리지아, 5개월 만에 SNS 재개…"전 건강하게 잘 있어요"
가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약 5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프리지아는 2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프리지아의 뒷모습을 찍은 것으로, 프리지아는 여전히 잘록한 허리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프리지아는 사진과 함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고 글을 남겼다.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후 인기를 모으며 유튜버로 승승장구 하던 중, 그간 촬영했던 명품 패션 관련 유튜브 콘텐츠와 SNS 사진에서 가짜 명품, 이른바 '짝퉁'을 다수 착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지난 1월 프리지아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들에 대해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한 후 활동을 중단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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