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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탑건 파일럿 '키이우의 유령' 전사 소식…우크라 공군 "영웅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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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 수십 대를 격추해 '키이우의 유령(The ghost of Kyiv)'이라고 불리며 우크라이나의 전쟁 영웅으로 떠올랐던 MiG-29 전투기 조종사가 지난달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공개된 조종사의 신원은 29세의 '스테판 타라발카' 소령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공군은 "전사한 타라발카 소령은 '키이우의 유령'이 아니다"며 "유령은 (여전히) 살아있고, 성공적으로 영공을 지키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성 : 인턴 송준영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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