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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맨과 아찔한 충돌…그래도 완주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는 아찔한 상황이 속출했는데요. 그래도 선수들은 끝까지 완주하며 도전 정신을 보여줬습니다.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아찔한 충돌이 있었습니다.

핀란드의 살리넨이 화려한 공중 묘기를 선보이다 자신을 찍고 있던 카메라맨과 충돌하고 맙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피했는데요. 살리넨은 충격을 딛고 다시 일어나 하프파이프를 미끄러져 내려오며 끝까지 연기를 마무리했는데 아쉽게 최하위로 도전을 마쳤습니다.

한국의 유망주 장유진 선수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첫 점프에서 높이 떠올다 내려오면서 벽에 걸리면서 크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털고 일어나 남은 점프를 모두 선보이면서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장유진은 2차 시기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범하면서 4년 뒤를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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