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천시 부평구 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행인이 주의를 주자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 측 주장에 따르면 차량이 골목에서 빠르게 달려 '조심하라'는 의미로 차를 두드리자 차에서 내려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몸싸움으로 번지자 일행 3명도 차에서 내려 폭행에 가담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제(27일), 특수폭행과 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하정연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차희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