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포티비뉴스는 황찬성이 8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제하면서 사랑과 믿음을 확인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함구했다.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될 황찬성은 가수이자 배우로서도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