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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로 시즌 마감…베이징행은 확정

반면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는 월드컵 시리즈를 '노메달'로 마감했습니다.

윤성빈 선수, 시즌 마지막 대회 1차 시기인데요.

곡선 구간에서 덜컹~!

아찔한 위기를 겪으며 17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는 깔끔한 레이스를 펼쳐 1, 2차 합계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윤성빈은 이번 시즌 최고 성적 6위로 8번의 월드컵을 모두 마무리했는데요.

월드컵에 첫 출전한 2014-15시즌 이후 '노메달'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도 윤성빈은 시즌 랭킹 11위에 올라 10위인 후배 정승기와 함께 두 장뿐인 베이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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