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42)이 새 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장동민은 결혼식 직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제주도에서 극소수의 지인들과 가족만 초대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밝히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장동민은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서 장동민의 옆에는 미모의 신부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신부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앞서 장동민은 신부에 대해서 "6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아는 동생 부부와 골프를 치는 날 함께 왔던 지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부의 성격에 대해서는 "굉장히 가정적이고 부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보기 드문 스타일"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장동민은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유상무와 유세윤 등 옹달샘 멤버들이 결혼식 사회를 봤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