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마이큐(본명 유현석)가 김나영과의 연애를 공식화했다.
마이큐는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 기사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얼마 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1월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김나영 측이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는 입장을 전한 데 이어 마이큐도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김나영의 화보 촬영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큐는 2007년 앨범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다.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하며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김나영은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에서 맹활약 해왔고, 인플루언서로 SNS에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9년 파경을 맞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맞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