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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순신 동상 편 : 칼 든 이순신, 활 든 이순신, 뭐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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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레 누구나가 흠모하는 광화문광장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1968년 세워진 이래 50년 넘게 호국의 상징이 돼왔습니다. 하지만 고증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 왜색에 중국색까지 섞여 '국적 불명'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디지털탐사제작부에서는 충무공 동상을 둘러싼 논란들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동상도 예술작품이니 만큼 고증에 다소 문제가 있어도 그대로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고증 오류도 없고 예술적으로도 뛰어난 작품이라면 그게 최선 아닐까요? 칼 대신 활을 든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해군사관학교 교정에 만들어진 이유일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개전 430년 이자 새 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광화문 이순신 동상 바로 잡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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