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는 29일 자신의 SNS에 "화보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5일 SNS에 화보 촬영장의 모습을 공개했던 그가 이번엔 화보 촬영 결과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상의를 풀어헤치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다. 전에 비해 날렵해진 턱선도 시선을 모은다.
앞서 기안84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다이어트 의지를 보였다. 당시 그의 체중은 84.2kg로, 한 달간 10kg을 감량해 74kg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한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으며 운동을 병행, 다이어트를 진행해왔다.
기안84의 화보 사진을 본 동료들과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웹툰 작가 주호민은 "빨래판이네. 양말 빨러 가야겠다"라고 놀라워했고, 김충재는 "와 멋져요 형"이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기안84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