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박시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오윤아와 한지혜는 지난 2일 SNS에 지춘희 패션쇼에 참석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10개월째 자숙 중인 박시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시연은 평소 절친하게 지내온 한지혜, 오윤아, 홍은희, 차예련 등 연예인 동료들과 나란히 서서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월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의 면허 취소 수준으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박시연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을 자초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