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영국으로 가보시죠.
냄비에 정체불명의 가루가 잔뜩 들어있네요.
위스키까지 뿌려가며 열을 가합니다.
가루의 정체는요, 충격적이게도 유골이었는데요.
한 남성이 정원에 안치해뒀던 자신의 어머니 유골함에 빗물이 들어가자 유골의 상태를 원상 복구하겠다며 이런 엽기적인 행동을 한 것입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남성은 그저 젖은 유골의 수분을 날리려고 한 것이라 해명했지만, 사람들은 영상 조회수를 노린 기행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