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웬 여성의 얼굴이 떠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떠날 줄 모르는데요.
스페인 빌바오 네르비온 강에 멕시코 예술가가 설치한 작품입니다.
한 자선단체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게 120kg의 여성 얼굴 모형을 물속에 담가 특별한 볼거리를 만들어 낸 거라는데요.
강의 조수에 따라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자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술래인형을 닮은 듯 오싹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