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보면 종종 뜻하지 않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하죠.
미국의 한 도로에서는 이런 황당한 일까지 있었다네요.
미국 워싱턴 주의 한 도로인데요. 대뜸 차가 멈추더니 운전자가 내려 뒷차를 향해 뭔가를 던집니다.
유리가 박살난 걸 보니 일단 둔기일 듯싶죠.
놀랍게도 도끼였습니다.
이 운전자는 주행 중 끼어든 차량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홧김에 도끼를 날린 걸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이 문제의 운전자를 체포했는데, 전날에도 도로에서 시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다양한 범죄전력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