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출범 40년 중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바로 이번 주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KBO 후반기 리그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떠나간 팬심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급기야 팬들은 보이콧을 선언하기까지 합니다.
그들이 이토록 실망한 이유는 단순히 올림픽 때문만이 아니라는데요.
야구를 사랑한 지 10년이 넘은 골수팬들마저 떠나가는 현재 상황과 그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를 스브스뉴스가 들어보았습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박수정 / 편집 안송아 / 담당인턴 성지선 / 연출 박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