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에 완성된 영국 런던의 타워브리지는 빅토리아 시대 가장 위대한 공학 유산으로 불리는 건축물인데요, 갑자기 고장 났다고 하네요.
영국 템스강을 가로지르는 타워브리지입니다.
보통 1년에 800번 정도 다리를 들어 올리는데요, 예상치 못한 기술 결함 때문에 다리가 올라간 상태서 멈춰버렸습니다.
차량과 보행자 출입이 전면 통제되면서 인근 교통이 일시 마비됐다고 합니다.
도개교와 현수교를 결합한 구조로 지은 타워브리지는 2005년에도 다리를 닫는 과정에서 작동이 멈춰 10시간 정도 출입이 통제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