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날아온 모든 공과 열심히 싸웠습니다"
2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한국과 폴란드의 16강전에서 유독 눈길을 끈 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폴란드의 외팔 탁구 국가대표, 나탈리아 파르티카(32)입니다.
"저는 조금씩 더 나아지고 싶었기 때문에 제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했습니다"
'도전의 아이콘'인 그녀는 이날 비장애인 선수들과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신유빈(17)과 최효주(23)가 함께한 경기,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