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떠나 AS로마에 취임한 무리뉴 감독이 본인에 대한 박한 평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로마에서의 첫 기자회견을 가진 무리뉴 감독은 "이곳에 놀러 온 것이 아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요. 인터뷰 도중 능청스러운 장난을 치며 특유의 쇼맨십을 발휘한 무리뉴는 최근 본인에 대한 가혹한 평가에 발끈하기도 했습니다. 로마에 둥지를 튼 무리뉴 감독의 첫 기자회견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편집: 박진형 / 번역: 인턴 차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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