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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샛별' 리처드슨, '마리화나 성분' 검출

도쿄올림픽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던 미국의 '육상 샛별' 리처드슨이 마리화나 파문에 휩싸이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리처드슨은 개성 넘치는 외모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여자 육상 100m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는데, 미국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통신은 "리처드슨의 소변 샘플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검출돼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처드슨은 트위터에 '나는 인간이다'라는 모호한 문장만 남긴 채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지약물인 마리화나 관련 징계는 최대 '자격정지 4년'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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