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논란, 학폭 및 학력 부풀리기 등 의혹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가 침묵을 깨고 팬카페에 메시지를 남겼다.
11일 서예지는 그간 지켜온 긴 침묵을 깨고 자신의 팬카페와 팬 갤러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만화 스누피의 한 장면으로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일 거야'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이 사진은 서예지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예지가 사진으로 근황을 전하자, 팬들은 "빨리 돌아와달라."며 응원을 표현했다.
앞서 서예지는 201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해 드라마 촬영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서예지가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질렀으며, 방송에서 학력을 부풀렸다는 등 논란이 제기됐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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