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3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세계관 확장 작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마동석·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이터널스', 그리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마동석의 출연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터널스'의 짧은 영상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화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은 짧게 스쳐 간 영상에서도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마동석 포스로 타노스도 잡을 것 같다"며 '이터널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유튜브 'Marvel Entertainment', 마동석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