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회사원이 해안 절벽 위에 사무실을 차리고 원격근무를 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절벽에서 원격근무'입니다.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하는 재택근무는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는데요.
집 대신 절벽을 사무실로 택한 한 직장인이 있습니다.
![영국, 해안 절벽서 원격근무](http://img.sbs.co.kr/newimg/news/20210430/201546409_1280.jpg)
영국 웨일스 앵글시섬의 높은 절벽에 설치된 매트 위에 아슬아슬하게 앉은 주인공,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전화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는 34살 제이슨 그리핀 씨입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그는 자연 속에서도 휴대폰과 노트북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특별한 사무실을 차렸다고 합니다.
![영국, 해안 절벽서 원격근무](http://img.sbs.co.kr/newimg/news/20210430/201546406_1280.jpg)
올여름에는 스코틀랜드 서부 해변에 있는 무인도로 장소를 옮겨 새로운 원격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아요. 업무 스트레스가 반 이상 감소할 듯~" "근데 절벽 공포에 떠느라 능률은 떨어질 것 같아요ㅋㅋ"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IMBUKTU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