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난다.
KBS 측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2월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경완 아나운서가 출연 중이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더 이상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는 건 13년 만이다. 그는 2009년 KBS에 입사한 뒤 다양한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