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7일 SNS에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든 하임일 위해서 만든 눈사람"이라며 "미안. 올라프는 무리야.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깜짝 놀라겠지? 첫눈도 아닌데 딸래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미지](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1/01/07/30000662247.jpg)
백지영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정석원과 함께 눈사람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백지영이 SNS을 통해 남편의 모습을 공개한 건 오랜만이라 시선을 모은다.
정석원은 지난 2018년 필로폰과 코카인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19년 2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출산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