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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떨어진 일촉즉발 순간…몸 날린 '평생의 은인'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수류탄 사고 막은 교관'입니다.

지난 14일 중국 허베이성의 무장 경찰부대 훈련장입니다.

훈련병이 수류탄을 투척하는데 수류탄을 그대로 놓치고 말았습니다.

떨어진 수류탄은 발 쪽으로 떨어졌고 그 순간, 옆에 있던 교관은 순식간에 훈련병을 붙잡아 벙커로 몸을 날립니다.

두 사람이 몸을 피하자마자 수류탄은 곧바로 폭발했는데요.

수류탄이 떨어져서 폭발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초였습니다.

수류탄 사고 막은 교관

훈련용이라 비교적 폭발력이 크진 않았지만 사람 바로 옆에서 터졌다면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교관의 순간적인 판단과 대처 덕분에 훈련병과 교관 모두 다친 곳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사의 순간에 몸 던진 용감한 군인! 대단해요." "제대해도 평생 은인으로 모셔야겠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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