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꼭 닮은 딸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24일 자신의 SNS에 "가족사진 촬영 전 딸 최윤서 씨와 한 컷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하얀 셔츠와 청바지를 맞춰 입고 거울을 응시하고 있었다. 특히 최수종 딸 윤서 양은 엄마인 하희라를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단 번에 와닿는 유전자 불변의 미모였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1999년 아들 민서 군을 품에 낳았고, 이듬해엔 딸 윤서 양을 낳았다.
앞서 부부는 SNS를 통해 아들과 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최수종은 딸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사진을 올려 또 한번 관심을 모았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