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공개된 웹 예능 '발명왕'에서 유노윤호는 집에서 소음 걱정 없이 노래할 수 있는 노래방 발명에 도전했습니다. 발명에 나선 유노윤호는 촬영 중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지자 "혹시 몰라서 제 카메라를 갖고 왔다"면서 자신의 카메라를 내밀고, "너무 조급하게 발명하지 마. 집에 안 가면 돼"라고 말하는 등 발명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유노윤호는 1평 정도의 박스형 노래방을 만든 뒤 내부에 방음 장치까지 설치해 '홈 코인 노래방'을 완성했는데요, 직접 노래방에 들어가 "제가 부업이 가수입니다"라며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필살기를 공개하겠다며 박스를 벽으로 민 유노윤호는 "공간 확보까지 가능한 붙박이 노래방"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 방음 효과는 물론, 코인 노래방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어 누리꾼들은 "집에 설치하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 등장한 변리사가 "이미 비슷한 형태의 커튼형 제품이 있다"고 밝혀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사진='달라스튜디오' 유튜브)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