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청주에 2주택을 보유하고, 강남 대신 청주를 먼저 청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울 아파트가 '똘똘한 한채'라는 인식을 대통령비서실장이 강화시켰다는 비판이일자 노 실장은 강남 아파트도 처분을 했지만 그 차익이 수억원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었죠.
25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몰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영민 실장과 야당 의원의 설전이 오가고, 설전이 확산되며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가는 상황까지 초래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정재 의원이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소유한 강남 아파트 처분으로 차액을 얼마나 얻었는지 물은 것이 계기가 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노영민 실장은 "집값이 우리 정권에서만 올랐냐? MB, 박근혜 때도 올랐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기래 이런 발언이 나왔을까요?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수진 / 영상취재 : 이승환 / 편집 : 이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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