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건물을 팔아 약 20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
21일 한 매체는 이종석이 지난달 신사동에 위치한 '89맨션' 건물을 팔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9억 5,000만원에 되팔아 약 20억 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이종석은 2016년 9월 낡은 주택이었던 해당 건물을 39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리모델링 거쳐 브런치 카페로 운영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진 못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뜻에 카페 폐업을 결정한 것. '89맨션' 측은 지난 3일 SNS에 글을 올려 9월 14일까지만 운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종석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