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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마돈나, 언제 철드나…35세 연하 남친과 '마리화나 생일파티'

62세 마돈나, 언제 철드나…35세 연하 남친과 '마리화나 생일파티'
팝스타 마돈나(62)가 생일을 맞아 마리화나(대마초) 파티를 열어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영국 미러지 등은 62세 생일은 맞은 마돈나가 자메이카의 한 휴양지에서 마리화나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마돈나는 자신의 생일파티 모습을 찍은 사진을 SNS에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돈나는 연초형 마리화나를 입에 물고 마리화나가 가득 담긴 쟁반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생일파티에는 마돈나보다 35세 어린 남자친구 알라마릭 윌리엄스도 동행했다. 마돈나는 그를 끌어안으며 스킨십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또 마돈나의 친딸 로데스 리언도 생일파티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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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지는 "마리화나가 가득 담긴 접시를 들고 대담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에 그녀의 1천540만 SNS 팔로워가 말문이 막혔다"며 "해가 갈수록 마돈나의 생일파티가 더 거칠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마돈나는 마리화나 파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무시한 처사로도 비난받고 있다. 그가 공개한 사진들 중에는 남자친구, 지인들 여럿이 관광버스에 올라탄 사진도 있는데, 사진 속 단 한 사람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 미러지는 "흥분한 이들은 환한 미소를 보여주기 위해 얼굴 마스크를 벗어 던지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지침을 무시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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