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의 소속사 오피스 디에이치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새벽 2시경 지난주에 찾아온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이 김동완의 집으로 찾아왔다."면서 "불과 며칠 전에 '자택은 김동완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임을 알려드린 바 있음에도 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에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글과 함께 "집 앞으로 찾아온 여성에게 경범 스티커 발부했다."는 경찰이 보낸 문자메시지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당시에도 소속사는 "김동완의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 선처 없이 처벌할 예정"이라며 "누군가의 집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님을 간곡히 말씀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
이에 김동완은 "재밌으라고 해놓으신 거라면 재미없게 해드리겠다"며 "얼굴이 (폐쇄회로(CC)TV에) 아주 잘 찍혀 계시다"라는 글로 고통을 호소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