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비프리가 지난 23일 밤 10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래퍼 킹치메인(정진채·25)를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 출동해 비프리를 연행했다.
이날 비프리는 킹치메인이 자신의 SNS에 기분 나쁜 댓그을 달았다며, 킹치메인이 거주하는 집에 찾아가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그는 비프리에 대해서 "존경하던 아티스트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사람 패는것 좋아하신다고 했으니 정당한 대가 치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래퍼 비프리와 킹치메인은 랩 경연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