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은 유족을 통해 전해졌다. 그는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지난 11일 가족들 곁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지훈은 잡지 모델로 활약하다가 2017년 방영된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생애 첫 드라마 출연을 하며 배우로 진출했다. 당시 박지훈은 황금곰 출판사의 감초 역할인 전두엽 역을 맡았으며, 배우 조우진과 연기 호흡을 펼쳤다.
故 박지훈의 삼우제는 15일 오후 5시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서 열린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