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익명의 예술가 '뱅크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집 화장실 곳곳을 누비고 있는 쥐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비뚤어진 거울을 힘껏 받치고 있는 쥐부터 발로 치약을 짜내는 쥐, 두루마리 화장지 위를 달리며 칫솔을 잡으려는 쥐 그리고 변기 위에서 시원하게 소변을 보는 쥐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뱅크시와 함께라면 집에 머무르는 것도 지루하지 않겠다", "예술가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화장실에서 탄생한 걸작"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뱅크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