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하다 갈비뼈 부러진 여자](http://img.sbs.co.kr/newimg/news/20190307/201289712_1280.jpg)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중국 우한이브닝뉴스 등 외신들은 후베이성 우한시에 사는 한샤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한 씨는 최근 감기에 걸려 심한 기침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제때 받지 않고 방치한 탓에 증상은 한 달 가까이 이어졌고, 결국 심한 가슴 통증이 생기고 나서야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예상보다 심각했습니다. 발작에 가까운 심한 기침 때문에 갈비뼈 두 개가 부러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골절 원인을 분석하던 의사는 한 씨의 골밀도가 60대와 비슷한 데다가 골다공증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침하다 갈비뼈 부러진 여자](http://img.sbs.co.kr/newimg/news/20190307/201289711_1280.jpg)
담당 의사는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챙기지 않아서 상태가 더욱 심각했다"며 "지금부터라도 커피를 끊고 뼈를 위해 칼슘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픽사베이, nextshark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