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현지 중문 매체 '중국보' 등 외신들은 베이징에 사는 소도구 제작자 바오궈졘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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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딸이 그렇게 주장할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오 씨가 마블의 열렬한 팬이어서 집에 직접 만든 아이언맨 가면과 슈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딸의 반 친구들만 만나고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만화영화 속 캐릭터의 깜짝 등장에 많은 아이가 몰리며 바오 씨는 순식간에 인기스타가 되었습니다.
결국 바오 씨는 원장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유치원에 있는 모든 아이와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유튜브 CP network 3)